연예
이윤성 "부모님 곁이 제일 편하다" 이혼 당시 심경은?
입력 2014-06-06 18:57 
사진 : 채널A 웰컴투시월드
배우 이윤성이 이혼 경험에 대해 속내를 털어놨다.
이윤성은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웰컴 투 시월드에 출연해 친정엄마는 내게 바람막이 같은 존재”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사실 딸이든 아들이든 자식이 잘 사는 게 진정한 효도다. 그런데 내가 한 번 이혼을 경험했을 때 엄마뿐만 아니라 아빠의 가슴에 못질을 했다”면서 그때 정말 죄송스러웠지만 살기위해선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에 오갈 데 없을 때는 엄마한테 가게 되더라. 아무리 주변에 좋은 지인이 있더라도 부모님 곁에 있을 때 가장 마음이 편하다”며 특히 엄마의 품이 제일 포근하고 천국이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윤성은 지난 2002년 10월 개그맨 김국진과 결혼했지만 1년 6개월여 만에 이혼했다. 이후 이윤성은 치과의사 홍지호와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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