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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 둥지 박준금, 촌스러워 보이는 의상 입고 열연…과거 상반되는 역할 '눈길'
입력 2014-06-06 16:42 
'뻐꾸기 둥지' 박준금 / 사진=예인 E&M 제공


뻐꾸기 둥지 박준금, 촌스러워 보이는 의상 입고 열연…과거 상반되는 역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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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준금이 그 동안 역할과 전혀 다른 연기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에서 박준금은 이화영의 엄마 배추자 역으로 등장합니다.

극중 배추자는 나이에 비해 젊은 외모로 자신이 미인이라고 믿는 밝고 명랑한 성격의 소유자 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지나쳐 딸 이화영에게 경제적 정신적 괴로움을 안겨주지만 누구보다 자식을 위해 희생하는 어머니이기도 합니다.

박준금은 평소 화려한 패션 센스를 선보이며 분홍여사라 불렸던 이미지를 탈피하고 대충 묶은 헤어스타일과 촌스러움이 엿보이는 의상을 입고 열연을 펼쳐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뻐꾸기 둥지 박준금을 접한 네티즌들은 "뻐꾸기 둥지 박준금, 그래도 이 나이에 진짜 예쁨" "뻐꾸기 둥지 박준금, 이런 이미지도 잘 어울려요!" "뻐꾸기 둥지 박준금, 역시 배우는 배우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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