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지윤, "성인식 의상, 바지 찢어져 난감" 아찔한 고백
입력 2014-06-06 16:25 
사진 : TrendE 제공
가수 박지윤이 ‘성인식 의상이 찢어진 경험을 고백했다.
오는 7일 방송될 TrendE(트렌디)채널의 괌 여행 버라이어티 ‘트렌디 로드 에서는 가수 박지윤과 퓨어킴의 두 번째 괌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에메랄드 빛 바다를 보며 두 사람은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먼저 퓨어킴이 화두를 던졌다. 퓨어킴은 윤종신에 대해 얼굴만 봤을 때는 180cm 가 넘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지윤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것 같다”고 칭찬하자 퓨어킴도 윤종신과 대화 30분 만에 미스틱89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동의했다. 두 사람은 윤종신이 대표로 있는 미스틱89 소속이다.

특히 박지윤은 ‘성인식으로 활동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성인식을 부를 때 특히 의상사고가 많았다”며 성인식 특유의 역동적인 댄스 동작으로 인해 바지가 찢어지는 대참사를 겪어 굉장히 당황한 경험이 있다.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고 밝혔다.
박지윤과 퓨어킴의 괌 여행기를 담은 ‘트렌디 로드 2회는 오는 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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