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YS 차남 김현철, 새정치연합 후보로 7·30 재보선 출마
입력 2014-06-06 15:57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한양대 특임교수가 7·30 재보궐선거에 출마할 뜻을 밝혔습니다.
김 교수는 오늘(6일) 자신의 트위터에, "서울 동작을에 새정치민주연합의 후보로 출마하고자 한다"며 "상도동과 동교동 진영을 묶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노웅래 사무총장은 "구체적으로 논의한 바 없다"며 "단순히 본인이 '손 든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서울 동작을은 새누리당 정몽준 전 의원이 서울시장 출마로 의원직을 사퇴하며 공석이 됐습니다.

[ 김준형 / joonh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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