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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국민 대표로 현충일 기념행사 참석 “훈훈하네”
입력 2014-06-06 15:54 
사진=KBS 1TV 현충일 추념식 중계 화면
배우 여진구가 현충일 추념식에서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달았다.
여진구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현충문 앞 광장에서 열린 제5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받았다.
이날 여진구는 전 국가대표 역도선수 장미란, 6.25참전유공자 자손인 그룹 씨클라운의 레이(본명 김현일) 등과 함께 국민대표 5인에 선정돼 행사에 참석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여진구에게 직접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달아주고 격려했다.
나라사랑 큰 나무 배지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와 관심을 일깨우고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제작된 것. 지난해 현충일 추념식에서는 배우 김유정이 국민대표로 선정돼 배지를 받았다.

영화 ‘내 심장을 쏴라 지방 촬영 도중 행사 참석을 위해 시간을 냈던 여진구는 행사를 마친 후 곧바로 전주로 내려가 촬영에 복귀한다.
한편, 이날 추념식에서는 배우 최불암이 추모헌시 ‘조국을 위하여를 비통한 목소리로 낭송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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