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지윤, “‘성인식’ 춤추다 무대에서 바지 찢어진 적 있다”
입력 2014-06-06 14:41 
사진=TrendE 제공
가수 박지윤이 과거 ‘성인식 무대에서 바지가 찢어진 사연을 공개했다.
박지윤은 최근 진행된 TrendE(트렌디)채널 괌 여행 버라이어티 ‘트렌디 로드에서 가수 퓨어킴과 스킨스쿠버 체험을 했다.
박지윤과 퓨어킴은 에메랄드 빛 바다를 보며 미스틱89 소속 가수들과 프로듀서 윤종신에 관한 얘기를 나눴다.
윤종신을 보고 느낀 첫 인상을 고백하며 대화를 시작한 퓨어킴은 오빠의 얼굴만 봤을 때는 180cm가 넘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지윤은 윤종신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퓨어킴도 윤종신과 대화 30분 만에 미스틱89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며 박지윤의 말에 적극 동의했다.

이후 박지윤은 과거 4집 활동시절을 회상하며 ‘성인식을 부를 때 특히 의상사고가 많았다”고 털어놨다. 박지윤은 ‘성인식 특유의 역동적인 댄스 동작으로 인해 바지가 찢어지는 대참사를 겪어 굉장히 당황한 경험이 있다.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고 덧붙였다.
박지윤의 ‘성인식 무대의 자세한 사연은 6월7일 오후 10시 방송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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