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흥 민박집서 남녀 3명 숨진 채 발견
입력 2014-06-06 14:35 


경기도 시흥의 한 민박집에서 남녀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6일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6분께 시흥시 정왕동 소재 한 민박집에서 A씨(29)와 B씨, C씨(18·여) 등 3명이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민박집 주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방안에서는 번개탄과 술병이 발견됐으며, 유서는 아직 별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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