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국이 2004년 이후 초범 여부에 관계없이 탈북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있다고 국제 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가 지적했습니다.
휴먼라이츠워치는 지난해 하순 탈북한 16명을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북한 정부가 탈북 중 체포되거나 중국에서 강제로 송환된 탈북자를 구금 시설에 더 장기간 가두는 새로운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북한 당국은 초범을 포함한 모든 탈북자를 1~5년의 교화소 징역형에 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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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라이츠워치는 지난해 하순 탈북한 16명을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북한 정부가 탈북 중 체포되거나 중국에서 강제로 송환된 탈북자를 구금 시설에 더 장기간 가두는 새로운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북한 당국은 초범을 포함한 모든 탈북자를 1~5년의 교화소 징역형에 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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