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재석 용비어천가, 아파트 경비원 이름이 '박명수?'…'폭소!'
입력 2014-06-05 14:16 
유재석 용비어천가 / 사진=MBC'무한도전'


'유재석 용비어천가'

유재석의 '용비어천가'가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4일 재 방송된 MBC '무한도전 선택 2014' 특집에서는 지난 달 31일 본방송에서 방송되지 못한 미공개분 '재석 용비어천가' 가 전파를 탔습니다.

'유재석 용비어천가'는 그가 방송에 입문한 이후 현재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아냈으며, 가수 유희열이 내레이션을 맡았습니다.

영상속에는 유재석의 연예계 동료뿐만 아니라 박수홍, 최승경, 이홍렬은 물론 유재석의 단골 안경 매장 주인과 거주 아파트 경비원 등 주변 인물들의 인터뷰가 담겼습니다.


박수홍은 "인간적인 성숙함이 있는 친구라 잘됐다고 생각한다"고 유재석을 칭찬했고, 개그맨 이홍렬 역시 "카메라 뒤의 스태프들을 챙길 줄 알아요" 라고 극찬했습니다.

특히 유재석이 살고있는 아파트 경비원은 "11년째 봐 왔는데 볼 때마다 인사도 잘한다"며 "내 이름이 박명수라고 했더니 '명수 형한테 얘기해야겠다'라며 좋아했다"고 유재석의 인성을 칭찬했습니다.

유재석 용비어천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유재석 용비어천가 역시 유재석" "유재석 용비어천가 1인자가 될 만 했네" "유재석 용비어천가 유느님 찬양 영상이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