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재중, 中 인기 뜨겁다…명동 스크린 광고·밥차 선물까지
입력 2014-06-04 14:13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재중이 한국을 넘어 중국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김재중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중국 내에서 김재중의 인기가 뜨겁다. ‘트라이앵글 속 허영달 캐릭터로 열연 중인 김재중을 응원하기 위해 중국 팬들이 직접 영상을 제작해 명동의 스크린에 광고를 하고 촬영 현장에 밥차를 선물했다”고 전했다.
지난 5월 말부터 서울 명동에 위치한 한 대형 쇼핑몰 옥외에 설치된 스크린과 4호선 명동역 지하통로 출구에 있는 스크린에 팬들이 직접 제작한 ‘트라이앵글 광고 영상이 상영됐다. 유동인구가 많은 명동 한복판 스크린 광고 앞에서 관광객들은 인증샷을 찍고 영상에 김재중이 등장할 때마다 환호성을 터트리는 등 김재중의 인기를 입증했다.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현재 중국 내 포털 사이트에서도 드라마 ‘트라이앵글과 주연 배우 김재중의 검색 순위가 상위권에 랭크됐다. 또 현지 팬들의 드라마 실시간 보기 열풍이 부는 등 대륙에서의 김재중의 인기를 실감했다”며 최근에는 중국 팬들이 직접 촬영장에 밥차를 선물했다. 스태프들과 출연진들은 대륙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열심히 촬영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회가 거듭될수록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김재중의 드라마 ‘트라이앵글은 매주 월-화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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