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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스타’ 곽유화, 보상선수로 기업은행에 지명
입력 2014-06-04 08:46 
곽유화가 빼어난 미모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곽유화 페이스북
지난 시즌까지 도로공사에서 뛰었던 곽유화(21)가 IBK기업은행에 보상선수로 지명됐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FA 영입에 따른 보상 선수로 2010-11시즌 신인왕인 표승주(22)가 도로공사에서 GS칼텍스로 이적했다고 3일 발표했다.
또한 곽유화는 IBK기업은행에 보상선수로 지명됐고, IBK기업은행의 신연경(20)은 흥국생명으로 팀을 옮겼다.
프로배구에서는 FA 선수를 영입하는 구단은 그 선수의 전 소속 구단에 직전 시즌의 연봉 200%와 보상선수 1명을 주거나, 직전 시즌 연봉의 300%를 주도록 규정하고 있다.
곽유화는 IBK기업은행 세터 이효희를 영입한 도로공사의 보상선수 명단에 포함되지 않아 팀을 옮기게 됐다. 보호 선수는 5명이다.
2011년 도로공사에 입단한 곽유화는 귀여운 외모로 배구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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