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7월 개봉…조선판 `캐리비안의 해적?`
입력 2014-06-03 18:49  | 수정 2014-06-05 23:42

'해적'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첫 번째 예고편이 공개됐다.
지난 2일 배급사가 공개한 1차 예고편에는 국새를 차지하려는 산적 김남길과 해적 손예진의 대립이 그려졌다. 또 국새를 집어삼키는 고래의 모습이 생생한 CG로 재현돼 눈길을 끈다.
이밖에도 감초 연기의 달인 배우 유해진, 이경영, 오달수, 박철민이 깨알같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7월 개봉을 앞둔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김남길, 손예진, 김태우가 주연을 맡은 사극으로 조선 건국 보름 전 사라진 국새를 찾기 위한 조선 최강 도적들의 대격전을 그린 초대형 액션 어드벤쳐다.

'해적'은 걸그룹 f(x)의 설리가 출연한다고 해 캐스팅부터 화제가 됐다. 설리는 해적단의 일원인 흑묘 역으로 나온다.
해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적, 손예진이 주연이네" "해적, 조선판 해적이야기네" "해적, 유해진도 나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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