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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자선경기, 사상 처음 차범근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 밟아
입력 2014-06-03 10:20 
박지성 자선경기
박지성 자선경기, 박지성 자선경기

축구 선수 박지성 자선 경기에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멤버들이 함께했다. 뿐만 아니라 차범근 SBS 해설위원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성은 지난 2일 밤(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글로라 붕카르노 스타디움에서 ‘아시안드림컵 2014 인도네시아(박지성 자선축구) 경기를 가졌다.

박지성 자선경기는 JS파운데이션(이사장 박지성)이 주최하는 대회로 동아시아 축구환경 개선과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매년 진행합니다.

이날 박지성의 자선 경기에는 유재석 김종국 개리 하하 이광수 등 송지효를 제외한 ‘런닝맨 전 멤버가 그라운드를 밟아 관중의 박수를 받았다.


또 사상 처음으로 차범근 감독과 박지성이 함께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현역 시절 자신의 등번호 11번을 단 차범근 감독은 후반 34분에 교체 투입됐고, 한국의 두 축구 전설이 동반경기를 펼쳤다.

박지성은 자선경기가 끝난 뒤 차범근 감독님과 함께 뛰었던 것은 큰 영광이었다. 축구 인생에 있어서 상상도 못할 일”이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박지성 자선경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지성 자선경기, 출전선수 면면만 봐도 대단하다” 박지성 자선경기, 런닝맨들과 호흡을 맞추다니 재밌겠다” 박지성 자선경기, 축구실력도 대단하다” 박지성 자선경기, 차붐의 실력을 볼 수 있다니 경이롭다”라고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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