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신의 한수 2차 예고편 공개, 다양한 액션 선보일 예정
입력 2014-06-02 18:30  | 수정 2014-06-03 20:09

'신의 한수'
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는 '신의 한 수'(감독 조범구/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의 2차예고편을 공개했다.
2차 예고편에서 복수에 목숨을 건 전직 프로바둑기사 태석은 "바둑판에서 바둑돌이 전부 죽는 거 본 적 있어? 잘 봐. 지금부터 보여줄게"라며 사활을 건 살벌한 복수를 예고한다.
이번에 공개된 2차 예고편에서는 태석(정우성)과 살수(이범수)를 중심으로 7인 캐릭터의 성격과 역할이 극명하게 나타나고 있어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예고편에서는 정우성의 맨몸 액션이 돋보인다.

'신의 한 수'에는 교도소에서의 '일대다수 액션', 이범수 '단검 액션', 냉동창고 '얼음 액션', 바둑판의 흰돌과 흑돌을 떠올리게 하는 태석과 살수의 '슈트 액션'까지 여러 액션장면이 담겨있다.
한편 '신의 한 수'는 범죄로 변해버린 내기바둑판에 사활을 건 꾼들의 전쟁을 그린 액션영화로 오는 7월 개봉한다.
신의 한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의 한수, 복수 스토리인가" "신의 한수, 2차 예고편 나왔구나" "신의 한수, 액션 종류가 많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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