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사망 원인 “평소 혈압이 높았다”
입력 2014-06-02 16:55 
배우 우현(50)의 장모 곽의진의 별세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우현 장모 소설가 곽의진 씨는 지난달 25일 향년 6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고인의 발인은 27일 엄수됐으며 고인은 집필실이 있는 진도 자운토방 풀밭에 안치됐다.
2일 한국소설가협회 측은 한 매체를 통해 평소에 조금 혈압이 높으셨던 걸로 안다. 진도에서 일하시다가 쓰러지셨고 병원에 이송하는 시간이 좀 늦어졌다. 며칠 병원에 계시다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곽의진 씨는 우현과 함께 지난 3월부터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우현은 장모 곽의진 씨의 별세로 인해 ‘자기야 하차 논의 중이다.
‘자기야-백년손님 측은 오는 5일과 12일, 2주에 걸쳐 고 곽의진을 추모하는 특집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1947년생인 곽의진 씨는 전라남도 진도 출생으로 단국대학교 국어국문화과와 단국대학교대학원을 졸업했다. 1983년 대학교 졸업 후 ‘월간문학 신인상 공모에 ‘굴렁쇠 굴리기가 당선됐다. 이후 창작집 ‘비야 비야 ‘남겨진 계절 ‘얼음을 깨는 사람들을 출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 우현 씨 힘내세요” 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 안타까워” 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 하늘에서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