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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시황] 현대엔지니어링, 케이사인 강세 ‘사상 최고가’
입력 2014-06-02 16:32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순매수에 사흘 만에 반등하며 200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는 2,002.00p(▲7.04 +0.35%) 코스닥은 535.15.p(▼11.38 -2.08%)를 기록했다.
2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24일 수요예측 예정인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트루윈이 1만2950원(▲100 +0.78%)으로 7거래일 만에 반등했고, 심사승인 기업인 일체형 데크플레이트 생산업체 덕신하우징이 1만4000원(▲600 +4.48%)으로 최고가를 또 한번 경신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광학장비 제조업체 필옵틱스가 2만7000원(▲2000 +8.00%)으로 급등하며 그 동안의 내림세를 만회했으나, 기타 전자부품 제조업체 신화콘텍이 1만1900원(▼250, -2.06%)으로 하락 전환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60만5000원(▲25000, +4.31%)으로 사상최고가로 마감했고, 전업카드사 현대카드도 1만원(▲450 +4.71%)으로 52주 최고가로 올랐으며,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가 1만2800원(▲350 +2.81%)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금강산 관광 사업자 현대아산이 1만450원(▼650, -5.86%)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현대자동차그룹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4만1750원(▼750, -1.76%)으로 약세전환 했으나,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가 3만7250원(▲500, +1.36%)으로 상승했다.
의약 관련 주로 의약품 개발 및 인체 단백질 개발업체 씨트리가 6950원(▲500, +7.75%)으로 급등하며 5주 최고가로 상승했고, 유세포 분석 제공업체 다이노나도 6750원(▲50, +0.75%)으로 신고가로 마감했으나, 생물실험용 의약품 제조업체 코아스템이 1만850원(▼150, -1.36%)으로 밀려났다.
그 밖에 국내 개인 정보DB암호화 전문업체 케이사인이 2만2000원(▲1500 +7.32%)으로 이틀 연속 급등하며 최고가를 기록했고, 생명보험사 KDB생명이 1550원(▲100 +6.90%)으로 강세를 나타냈으며, 팹리스업체 픽셀플러스가 3만9500원(▲2000 +5.33%)으로 상승세가 두드러지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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