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키스 “‘끼부리지마’ 통해 숨겨 있던 남성미 보여드리고파”
입력 2014-06-02 16:32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유키스가 이번 앨범의 목표를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서교동 홍대 브이홀에서 유키스 미니앨범 ‘모노 스캔들(MONO SCANDAL)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유키스는 이전의 앨범은 기계음이 많이 섞인 노래에서 많이 벗어나지 못했다. 때문에 우리가 나오는 자체를 안 좋게 보는 사람이 많았다”고 운을 뗐다.

그들은 새 멤버도 들어온 만큼,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면서 ”속 안에 있는 남성미를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다. 과한 느낌이 좀 있지만, 그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 많은 준비를 했다. 열심히 활동할 테니 많은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을 통해 유키스는 준을 영입하고 강렬한 섹시남으로 변신했다. 타이틀곡 ‘끼부리지마는 서정적인 멜로디 선율에 다른 남자에게 흔들리는 여자를 바라보는 남자의 안타까운 속마음을 직설적으로 담은 가사가 더해진 곡이다.

이외에도 유키스의 하모니가 잘 어우러진 미디움 템보 감성 발라드 ‘하나 ‘다시 내게로 와줘 ‘너 없이는 안돼 등이 수록돼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유키스는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나선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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