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하연수 김종국, 단무지 키스 게임인데 "닿았다!"
입력 2014-06-02 16:18  | 수정 2014-06-03 19:39

'하연수' '하연수 김종국' '김종국' '단무지 키스'
배우 하연수와 가수 김종국이 짜릿한 '단무지 키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이하 런닝맨)의 '절대 사랑 커플 레이스' 특집에는 배우 하연수, 박서준, 진세연, 방송인 최희, 그룹 '걸스데이' 민아,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모델 한혜진 등이 출연해 유재석 등 기존 멤버와 짝을 이뤄 레이스를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하연수·김종국 커플은 송지효·박서준 커플과 '막대과자' 게임을 패러디한 '단무지 키스' 대결을 벌였다. 단무지를 서로 입에 물고 최대한 가깝게 다가가 가장 짧은 단무지를 남기는 커플이 이기는 방식이다.
앞서 송지효·박서준 커플이 실제 키스를 방불케 하는 장면을 연출하며 약 0.4cm의 단무지를 남겼다. 이에 하연수는 김종국에게 "제가 오케이 할 때까지 절대 떼면 안 된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하하와 개리 등 다른 출연자들은 이들 앞에 모여 들어 게임을 지켜봤고 하연수는 적극적으로 김종국에게 다가가 약 0.3cm의 기록을 남겼다.
경기 후 이광수는 "단무지가 아니라 김종국의 치아가 나왔다"고 흥분했고 게리는 "즙이 나왔다"며 두 사람을 놀렸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