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어지는 고온 현상…일본 찜통 더위로 '3명 사망'
입력 2014-06-02 15:12 
일본 찜통 더위 / 사진=MBN


'일본 찜통 더위'

일본에서 낮 최고 기온이 35℃를 넘는 찜통 더위로 인해 열사병 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1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구마현 다테바야시와 기후현 이비가와 지역의 기온이 36.5도까지 치솟는 등 찜통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만 열사병으로 3명이 목숨을 잃었고 600명 이상이 병원을 찾았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대기가 달궈진 상태에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바람에 고온 현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 찜통 더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일본 찜통 더위 일본 정말 더운가 보다" "일본 찜통 더위 기록적인 더위일 듯" "일본 찜통 더위 비가 좀 와야 할텐데"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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