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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재 “히딩크·박지성·홍명보와 계모임한다”
입력 2014-06-02 12:37 
사진= SBS 제공
[MBN스타 김나영 기자] 2002년 월드컵의 주역 이운재가 첫 단독 토크쇼에 출연한다.

2일 방송 예정인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이운재가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날 이운재는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들인 홍명보, 박지성, 안정환, 히딩크 등과 함께 계모임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2년 전부터 2002년 계모임을 하고 있다. 회장이 홍명보 감독”이라고 말했다. 이어 히딩크 감독님도 곗돈을 내냐?"는 MC의 질문에 이운재가 예상치 못한 대답으로 촬영장을 초토화 시켰다.

또한 최고의 골기퍼에서 현재 축구 코치로 제 2의 축구 인생을 살고 있는 이운재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긴장한 축구대표팀에게 진심 어린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힐링캠프 이운재 편은 MC 김제동을 대신해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일일 MC로 참여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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