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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타 문명, 소인국 입증할 미이라 발견 ‘실제 존재했나?’
입력 2014-06-02 11:34 

이란 호라산 주의 한 마을이 과거 소인국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2일 한 매체는 마크후니크에서 고대도시의 유적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마크후니크는 과거 아라타 문명권으로 추정되는 마을로 BC 6000년 전 문명의 꽃을 피운 곳이다.
외신은 난쟁이나라를 연상케 할 정도로 크기가 작아 과거 소인국이 분명했다는 설이 힘을 얻고 있다”며 걸리버 여행기에 나오는 소인국이 실제로 존재했을 수도 있다는 가설을 보도했다.

또한 소인국 가설을 뒷받침하는 자료는 더 있다. 지난 2005년 이곳에선 희귀한 미이라가 발견됐다. 미이라의 형체는 사람이었지만 키는 25cm 정도였다. 조사 결과 미이라는 사망 당시 16~17살이었던 것으로 추정됐다.
이에 외신은 이 일대가 과거 소인국이었다는 가설을 증명하듯 최근까지 마크후니크 주민의 평균 신장은 150cm가 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아라타 문명 소인국, 정말 존재했을 것 같아” 아라타 문명 소인국, 신기하다” 아라타 문명 소인국, 진짜일까?” 아라타 문명 소인국, 신기하다” 아라타 문명 소인국,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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