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규모 공원을 정원처럼 `상도파크자이` 분양
입력 2014-06-02 10:02 
몇년 전부터 불기 시작한 '에코' 열풍이 최근 주택선택의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
그만큼 쾌적한 삶의 질을 따지는 수요자들이 늘었기 때문인데 인근에 대규모 녹지공간에 둘러쌓인 아파트의 경우 없어서 못 팔 정도다.
주택공급업체도 이런 시장상황을 고려해 단지 내 조경을 특화한다든지 주변의 근린공원과 단지를 연결해 입주자의 편리성을 높이는 등 쾌적한 단지 조성에 여념이 없다.
한편, 서울 도심속 대규모 녹지공간을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는 아파트가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GS건설이 분양하는 '상도파크자이'는 풍부한 녹지공간과 그린 조망권이 특징이다.
이 아파트 주변에는 단지와 연계된 약 12000㎡의 대규모 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입주민들은 녹지공간을 찾아 도심 외곽으로 나가야 하는 불편함 없이 사계절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중앙공원 외에도 6곳의 휴게 공간이 마련된다.
7호선 장승배기역이 단지와 가깝고, 1호선과 9호선 환승역인 노량진역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총 471가구(전용면적 38~84㎡) 규모로 이 중 9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견본주택은 마포구 합정동 서교자이갤러리에서 이달중 문을 열 예정이다. 1661 - 3289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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