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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조, ‘신의 퀴즈4’로 첫 안방 나들이…눈도장 ‘쾅’
입력 2014-06-02 08:56 
[MBN스타 두정아 기자] 뮤지컬 배우 장승조가 OCN 드라마 ‘신의 퀴즈4에 출연하며 첫 안방극장 신고식을 치렀다.

장승조는 1일 방송된 ‘뱀의 춤 편에서 강경희(윤주희 분)의 선배이자 검사인 이재준 역으로 등장해 짧지만 강렬한 연기를 펼쳤다.

지난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데뷔 후 뮤지컬 ‘늑대의 유혹 ‘셜록홈즈 ‘쓰릴미, 연극 ‘나쁜자석 ‘퍼즐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와 캐릭터들을 소화해온 장승조는 이번이 첫 드라마 도전이다.

장승조는 소속사를 통해 촬영 현장에는 공연을 하는 것과 비슷한 듯 또 다른 긴장감, 재미들이 넘치는 것 같다”며 생애 첫 드라마로 마니아층이 많은 작품에 출연하게 돼 영광스러우면서 한편으로 부담감도 있지만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승조는 현재 뮤지컬 ‘트레이스유(Trace U)에서 본하 역으로 출연 중이며 오는 27일 첫 공연 예정인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에 에디 역으로 캐스팅돼 연습에 한창이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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