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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 `타구야, 내게로 떨어지렴` [MK포토]
입력 2014-06-01 18:24 
1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3회 말 2사에서 LG 유격수 오지환이 넥센 오지환의 타구를 신중하게 잡아내 아웃시키고 있다.
주말 3연전에서 1대1을 기록한 양 팀은 이날 경기에서 위닝시리즈를 기록하기 위해 한 치의 양보없는 접전을 벌이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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