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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날린 이택근 `배치기로 떨어졌어` [MK포토]
입력 2014-06-01 17:11 
1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1회초 무사에서 넥센 중견수 이택근이 LG 박용택의 안타성 타구를 잡으려 몸을 날렸지만 잡지 못해 3루타를 내주고 말았다.
주말 3연전에서 1대1을 기록한 양 팀은 이날 경기에서 위닝시리즈를 기록하기 위해 한 치의 양보없는 접전을 벌이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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