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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피츠버그전 6이닝 2실점, 3연승·시즌 6승…다나카는?
입력 2014-06-01 13:30 
류현진/사진=MK스포츠


'류현진' '다나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엘에이 다저스의 투수 류현진이 어깨 부상에서 회복한 이후 3경기 연속 승리이자 시즌 6승째를 거뒀습니다.

류현진은 오늘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10안타를 내줬지만 사4구 하나 없이 탈삼진 4개를 곁들여 2실점으로 막았습니다.

올 시즌 등판 경기에서 최다 피안타를 기록했지만 집중타를 허용하지 않고 2경기 연속 무4사구 경기를 하면서 실점을 줄였습니다.

여기에 4번 타자 핸리 라미레스가 연타석 홈런을 터트리는 등 타선이 모처럼 폭발하면서 류현진은 여유있게 마운드를 지켰습니다.


류현진은 다저스가 12-2로 크게 앞선 7회초 수비 때 제이미 라이트와 교체됐습니다.

한편 뉴욕 양키스의 다나카 마사히로(26)가 시즌 8승에 성공했습니다.

다나카는 1일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4안타 비자책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8승째를 거뒀습니다.

네티즌은 "류현진 다나카, 류현진 파이팅" "류현진 다나카, 류현진 선수 힘내세요" "류현진 다나카, 류현진 항상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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