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워터파크 여직원 성추행 미군 3명 검거
입력 2014-06-01 05:34 
워터파크 여직원을 성추행하고 말리는 남자 직원을 폭행한 미군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어제(31일) 오전 11시 반쯤 용인 에버랜드 워터파크에서 여직원의 몸을 쓰다듬는 등 성추행을 한 혐의로 미2사단 동두천 캠프 케이시 소속 미군 3명을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술에 취한 상태로 여직원을 성추행하다 출동한 경찰관에게 침을 뱉고 주먹을 휘두르는 등 폭력을 휘두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주진희 / Jinny.jho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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