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원격의료 시범사업, 초기 처치 및 응급 치료에 '큰 변화 예상'
입력 2014-05-30 14:32 
원격의료 시범사업 / 사진=MBN


'원격의료 시범사업'

원격의료 시범사업이 6월부터 시행됩니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시범사업 모형 및 시행 방안 등에 합의함에 따라 원격의료 시범 사업도 본격화됩니다.

이로써 응급환자 등의 초기 처치 및 응급치료에 큰 변화가 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번 원격의료 시범사업은 의·정 시범사업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시범사업의 기획·구성·시행·평가 등 주요사항을 결정하고, 위원회 산하에 공동실무작업반을 구성해 시범사업 관리·운영 등 실무 사항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시범사업은 11월말 완료를 목표로 진행되나 지역선정과 참여 의료기관 선정, 환자모집 등 경과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며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 및 환자에 대해서 건강보험 적용 등 적절한 보상을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원격의료 시범사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원격의료 시범사업 이젠 의료도 최첨단이네" "원격의료 시범사업 세상이 정말 좋아지는 듯" "원격의료 시범사업 역시 IT 강국이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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