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관계 로드맵 입법화를 둘러싼 갈등으로 지난해 9월 이후 소원한 관계를 유지했던 노동부와 민주노총 수장이 오늘(2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만나 노동계 현안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상수 노동부 장관과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은 오늘 회동에서 양측간 실무급 대화 채널 구축을 비롯해 비정규직, 산별교섭 제도화 등 노동계 주요 현안들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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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수 노동부 장관과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은 오늘 회동에서 양측간 실무급 대화 채널 구축을 비롯해 비정규직, 산별교섭 제도화 등 노동계 주요 현안들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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