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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2014] 차범근·두리 부자 SBS 해설 확정
입력 2014-05-29 18:38 
차두리(34·FC서울)가 아버지 차범근 전 수원 삼성 감독과 함께 SBS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중계 해설을 맡습니다.

SBS 관계자는 29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차두리가 차 전 감독, 배성재 아나운서 중계팀에 합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차 부자와 배 아나운서는 한국의 조별리그 H조 3경기를 모두 중계하게 됩니다.

차두리는 2006 독일 월드컵 때도 차 전 감독과 함께 MBC에서 해설을 맡았습니다. 당시 그는 특유의 입담으로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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