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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조용히 제대하기 원했다"…대체 왜?
입력 2014-05-29 15:53 
김동욱/사진=스타투데이


김동욱, "조용히 제대하기 원했다"…대체 왜?

'김동욱'

배우 김동욱이 서울경찰청 산하 경찰청홍보단에서 2년간의 복무를 마치고 29일 전역했습니다.

이날 소속사 장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동욱은 (세월초 참사 등 어려운 시국을 고려해) 팬들과의 전역 신고식을 고사하고 조용히 제대하기를 원했습니다.

김동욱은 지난 2012년 8월 충남 논산시 논산훈련소를 통해 입대했습니다. 이후 서울 경찰청 홍보단(구 호루라기 연극단)에서 성실히 복무했습니다.

김동욱은 "2년 동안의 복무 기간 동안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그간 잊지 않고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영화 '발레교습소'(감독 변영주, 2004)로 데뷔한 김동욱은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과 영화 '국가대표' '후궁: 제왕의첩'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그는 차기작을 검토 중입니다.

김동욱 제대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동욱, 군대 갔었어?" "김동욱, 기다렸습니다" "김동욱, 잘생겼다" "김동욱, 작품 뭐 할지 궁금하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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