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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엉덩이 뽕' 어땠길래? "너무 티나서…속아서 사면 안 되겠더라"
입력 2014-05-29 13:14 
강민경/ 사진=MBC
강민경 '엉덩이 뽕' 어땠길래? "너무 티나서…속아서 사면 안 되겠더라"

강민경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일명 '엉덩이뽕' 굴욕 사건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연기의 신' 특집으로 강민경, 리지, 박동빈, 장수원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MC 김국진은 강민경에게 "엉뽕(엉덩이뽕)을 착용하고 찍힌 사진이 너무 티가 나서 다시는 안 하겠다고 선언했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에 강민경은 "엉뽕이 중요한 게 아니고 몸에 쫙 붙는 의상이 중심이었다. 사실 배를 눌러주는 보정 속옷을 입는 게 목표였다. 코르셋에 (엉덩이)패드가 달려있었다. 당시 플래시가 터지니깐 그 보형물이 보였다"고 털어놨습니다.


또한 "창피해서 다신 착용 안 한다고 했다. 너무 티나더라. 여러분도 속아서 사면 안 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C 규현이 "엉뽕 말고 골반뽕도 있지 않냐? 인터넷상에서 강민경의 몸매를 시기해 골반뽕을 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고 하자 강민경은 "난 골반은 튼튼하다. 골반은 내 거다"라고 자신있게 답했습니다.

강민경에 대해 누리꾼은 "강민경, 안 그래도 몸매 좋은데" "강민경, 솔직한 게 더 귀엽다" "강민경, 골반은 명품 골반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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