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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이, 통산 1700안타 달성…역대 13호
입력 2014-05-28 19:45 
28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4회 초 사 1루에서 삼성 1루 주자 박한이가 채태인의 안타 때 3루까지 뛰어 슬라이딩 세이프되고 있다. 사진(잠실)=김재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서민교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박한이(35)가 개인 통산 1700안타 고지를 밟았다.
박한이는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회초 1사 후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서 LG 선발 코리 리오단을 상대로 좌중간 안타를 쳤다.
이로써 박한이는 개인 통산 1700번째 안타 고지를 밟았다. 한국프로야구 역대 13번째 기록. 또한 박한이는 지난 15일 대구 한화 이글스전 이후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mi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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