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승객 구조 못한 해경 수사 전담팀 구성
입력 2014-05-28 18:27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선내 승객을 구조하지 못한 해양경찰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대검찰청은 목포지청에 구성된 검·경 합동수사본부와는 별개로 구조 과정에 대해 조사할 수사 전담팀을 광주지방검찰청에 구성했습니다.
검찰은 광주지검 윤대진 부장검사를 팀장으로 5명의 검사가 수사하며, 감사원이 감사 중 수사의뢰한 2건 중 1건은 수사본부에, 1건은 전담팀에 배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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