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계관 부상, 6박7일 방미일정 시작
입력 2007-03-01 23:47  | 수정 2007-03-02 08:51
북핵 6자회담 북한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이 어제(1일)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해 6박 7일간의 미국방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김 부상은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시내로 이동해 비공개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오늘(2일)은 뉴욕으로 이동할 예정이며 5일부터 이틀간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 등과 2.13 합의에 따른 북미 관계정상화를 위한 첫 실무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김 부상은 지난 2000년 10월 빌 클린턴 행정부 당시 워싱턴을 방문했던 조명록 차수 이후 미국을 방문하는 북한의 최고위급 인사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