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백상예술대상 정우 김유미 언급 “고맙고 앞으로 잘 만나자”
입력 2014-05-28 10:42 
백상예술대상 정우 김유미 배우 정우가 TV 부문 남녀 신인상을 수상했다.
백상예술대상 정우 김유미 백상예술대상 정우 김유미

배우 정우가 TV 부문 남녀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인인 김유미를 언급했다.

27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선 제 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남자 신인상 후보로는 tvN ‘응답하라 1994 정우, 김성균, MBC ‘구가의서 최진혁, SBS ‘따뜻한 말 한마디 박서준, SBS ‘신의 선물-14일의 바로가 올랐고 정우가 그 영예를 안았다.

정우는 응답하라 1994를 사랑해준 시청자 분들 감사하다. 신원호 PD님 절 선택하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 이우정 작가님 좋은 글 주셔서 편안하게 놀 수 있었다. 현장에서 배우들과 묵묵히 호흡해준 스태프들 감사하고 함께 출연한 배우들 너무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랑하는 가족들, 엄마 제가 지켜드릴게요. 제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우리 형, 아버지 대신해서 키워줘 고맙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많이 보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고마운 친구가 있다. 고맙고 잘 만나자”라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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