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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천사의 노래’ 통해 영화감독 데뷔…부산국제영화제 출품 목표
입력 2014-05-27 14:22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김영호가 영화감독으로 데뷔한다.

김영호는 영화 ‘천사의 노래를 통해 배우가 아닌 영화감독으로 대중을 만난다.

‘천사의 노래는 시한부 판정을 받고 거리를 떠돌며 기타를 치고 노래를 부르는 한 남자가 어느 날 신비로운 한 여자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단편 영화다. 뮤지컬 ‘셜록홈즈2와 ‘노트르담 드 파리 ‘두 도시 이야기 ‘모차르트에 출연한 바 있는 윤형렬, ‘집으로 가는 길 ‘소수의견 ‘사랑아 사랑아로 이름을 알린 오연아가 주인공이다.

특히 영화는 김영호가 직접 집필한 시나리오로 20분 분량의 단편 영화로 제작된다. 지난 21일 크랭크인하여 3일간 경기도 고양시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천사의 노래는 오는 10월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을 목표로 현재 후반 작업 진행 상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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