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민들, 공기업에 상대적 박탈감"
입력 2007-02-28 16:57  | 수정 2007-02-28 16:57
장병완 기획예산처장관은 국민들이 공공기관의 좋은 근로조건과 높은 임금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 장관은 올해 업무계획 보고대회에서 공공기관들의 혁신이 적지않게 이뤄졌으나 국민들로부터 높게 평가받지는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 장관은 또, 공공기관 혁신보다는 국민들의 기대수준이 더욱 빠르게 올라가고 있는 것도 국민들이 만족하지 않는 이유 중의 하나라면서, 정부와 공공기관이 국민의 기대수준에 근접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