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vs 김연아 화보, "풍만한 몸매에 헉!"…이 정도였어?

손연재 vs 김연아 화보, "풍만한 몸매에 헉!"…이 정도였어?

'김연아 화보'

피겨 여왕 김연아(24)와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19·연세대)의 화보가 공개됐습니다.

먼저, 패션지 보그 코리아는 26일 최근 표지를 찍었던 김연아의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화보 촬영은 지난 6일 아이스쇼가 끝난 다음 날 이어졌습니다.

소치 올림픽 이후 계속 훈련을 진행했던 김연아는 8시간에 걸친 긴 촬영도 힘든 기색 없이 해냈다는 전언입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연아는 "완전히 다른 삶은 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니 기대가 되지만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하다"며 "그래도 걱정보다는 기대가 더 큰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스포츠계에서 계속 활동하고 있을 것"이라며 "피겨는 내가 제일 잘 했던 것이고 제일 잘하는 것이니까 끝까지 놓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같은 날 워터파크 오션월드는 손연재와 함께 진행한 광고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손연재는 흰색 톱과 핫팬츠를 입고 날씬한 몸매를 뽐내고 있습니다.

특히 청순하고 앳된 얼굴에 볼륨감 있는 몸매까지 갖춰 눈길을 끕니다.

오션월드 관계자는 "손연재의 귀여운 외모 속에 감춰진 실력과 섹시한 반전몸매로 눈 뗄 수 없는 매력을 발산했다"며 "세계적인 선수가 된 손연재와 국내 1위 워터파크인 오션월드가 잘 어울려 손연재를 광고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김연아 손연재 화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연재 김연아 화보, 두 사람 다 사랑스러워" "손연재 김연아 화보, 응원할게요" "손연재 김연아 화보, 역시 몸매가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