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아이폰6, 예정보다 빨리 출시하나?…아이폰6 기능 담은 영상보니 '대박'
입력 2014-05-26 19:51 
아이폰6/사진=애플


아이폰6, 예정보다 빨리 출시하나?…아이폰6 기능 담은 영상보니 '대박'

아이폰6 콘셉트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6일(한국시간) 아이폰6에 희망하는 내용을 담은 '아이폰6 콘셉트' 제하의 영상이 유투브에 공개됐습니다.

이 영상에서는 아이폰 6가 커지고 빨라지고 똑똑해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무베젤 1080x1920 해상도에 인치당 픽셀수는 450ppi를 자랑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이폰6는 카메라도 새로워집니다. 12메가 뉴 아이사이트(가칭) 카메라는 조리개값이 최대 2.2다. 또 2000kbps 화질로 120프레임으로 녹화할 수 있으며, 1080p의 고화질 페이스타임(화상통화)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애플은 올해 아이폰6 총생산 물량을 계획보다 33%가량 늘린 8천만대로 정했습니다.

전체 출하량 가운데 90% 이상이 기본 모델인 4.7인치 디스플레이 제품이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애플은 이미 일부 부품을 공급받기 시작했으며 팍스콘 등 애플 하청업체들은 6월 말쯤 제품 생산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아이폰6는 기존 제품보다 큰 화면을 채택한 것 외에 모서리가 둥글고, 전체적으로 제품이 얇아진 것이 특징이라고 대만 매체는 소개했습니다.

아울러 1천만 화소의 카메라 렌즈를 채택하는 등 사진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아이폰5S에서 선보인 지문인식 기능은 그대로 채택할 예정입니다.

아이폰6 출시를 앞두고 스마트폰 카메라 렌즈 전문 업체인 대만 라간정밀의 주가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관련 부품업체 등이 애플 신제품의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아이폰6에 누리꾼들은 "아이폰6, 곧 나올 건가?" "아이폰6, 기대된다" 아이폰6, 나오면 바로 바꿔야지!" "아이폰6, 결국 커지는구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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