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안대희 총리 후보는 26일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전관예우 의혹을 정면 부인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1년간 변호사로 활동하며 늘어난 재산 11억 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철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변호사로 활동하며 16억 원을 벌어들인 안대희 총리후보자.
전관예우 의혹이 확대되자 안 후보자는 임명동의안의 국회 제출에 맞춰 긴급 기자회견을 자처했습니다.
안 후보자는 고액의 변호사 수익과 전관예우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기자회견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높은 소득은 변호사로 열심히 활동한 결과라며 전관예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 인터뷰 : 안대희 / 국무총리 후보자
- "저의 소득은 변호사로서 최선을 다한 결과입니다."
안 후보자는 소득이 너무 많다는 생각에 그동안 수익의 3분의 1을 기부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변호사 활동 이후 늘어난 재산을 모두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안대희 / 국무총리 후보자
- "변호사 활동을 한 이후 약 1년 동안 늘어난 재산 11억여 원도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것까지 사회에 모두 환원하기로 했습니다."
안 후보자는 자신의 소득이 사회기강 확립과 부정부패 척결에 장애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모든 것을 다 던지는 마음으로 국가와 사회를 위해 살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MBN뉴스 김성철입니다.
안대희 총리 후보는 26일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전관예우 의혹을 정면 부인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1년간 변호사로 활동하며 늘어난 재산 11억 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철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변호사로 활동하며 16억 원을 벌어들인 안대희 총리후보자.
전관예우 의혹이 확대되자 안 후보자는 임명동의안의 국회 제출에 맞춰 긴급 기자회견을 자처했습니다.
안 후보자는 고액의 변호사 수익과 전관예우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기자회견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높은 소득은 변호사로 열심히 활동한 결과라며 전관예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 인터뷰 : 안대희 / 국무총리 후보자
- "저의 소득은 변호사로서 최선을 다한 결과입니다."
안 후보자는 소득이 너무 많다는 생각에 그동안 수익의 3분의 1을 기부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변호사 활동 이후 늘어난 재산을 모두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안대희 / 국무총리 후보자
- "변호사 활동을 한 이후 약 1년 동안 늘어난 재산 11억여 원도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것까지 사회에 모두 환원하기로 했습니다."
안 후보자는 자신의 소득이 사회기강 확립과 부정부패 척결에 장애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모든 것을 다 던지는 마음으로 국가와 사회를 위해 살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MBN뉴스 김성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