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검, 특수사건 수사 '광역화' 추진
입력 2007-02-28 14:17  | 수정 2007-02-28 14:17
검찰이 부정부패나 기업범죄 등 대형 사건을 전담하는 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해 전문 수사인력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특별수사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특별수사본부를 중심으로 수사를 광역화, 전문화하고 모든 특수사건 주임검사를 부장검사가 맡는 '부장검사 중심 팀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대검 감찰부는 제이유 수사팀의 거짓진술 강요 의혹과 관련해 검사가 허위진술을 강요한 것은 아니지만 부적절한 언어로 오해를 불러일으킨 만큼 중징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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