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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엑소·에일리, MBC ‘월드컵 응원쇼’ 출연
입력 2014-05-26 17:42 
사진= MBN스타 DB
[MBN스타 김나영 기자] MBC가 월드컵 국내 마지막 평가전을 앞둔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2014 월드컵 응원쇼-뜨거운 함성! 가자 브라질로(이하 ‘월드컵 응원쇼)를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오는 28일 방송 예정인 ‘월드컵 응원쇼에는 YB와 박정현, 김연우가 출연한다. 특히 YB는 월드컵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오 필승 코리아로 무대를 뜨겁게 달구고, 박정현과 김연우 또한 아주 특별한 무대로 우리 대표팀의 사기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소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엑소-케이(EXO-K)도 출연해 월드컵에 열기를 더한다.

특별히 에일리는 방송 최초로 2014 브라질 월드컵 공식 응원가인 ‘투혼가를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에이오에이(AOA) 역시 2014 월드컵 공식 응원가인 ‘그대 승리의 날개를 펼쳐라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지난 소치 올림픽때 우리 선수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했던 김연우도 ‘그 곳에 올라 무대로 다시 한 번 국민들과 승리의 염원을 전한다.

브라질리언 퍼포먼스 팀인 ‘라퍼커션은 브라질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는 화려한 북춤과 브라질 전통 무예, 삼바, 그리고 특유의 신나는 노래가 한 데 어우러진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밖에 아이돌 블락비와 오렌지캬라멜, 크레용팝, 에이핑크(A-Pink), 걸스데이, 빅스(VIXX)가 화려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며, 국가대표 선수 출신 치어리딩팀 빅타이드도 역동적인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MC를 맡은 MBC의 간판 아나운서 김정근과 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 그리고 오렌지캬라멜의 리지가 쇼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한편, ‘월드컵 응원쇼는 오는 28일 저녁 6시 20분부터 약 85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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