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잘 키운 딸 하나’ 2회 연장…122회로 30일 종영
입력 2014-05-26 17:18 
사진= 잘키운딸하나 포스터
[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극본 윤영미·연출 조영광)가 연장된다.

26일 오후 한 방송 관계자는 MBN스타에 ‘잘 키운 딸 하나가 2회 연장을 결정, 총 122회로 종영된다”고 밝혔다.

‘잘 키운 딸 하나는 스토리 진행상의 이유로 2회 연장을 결정하게 됐다. 또 앞서 ‘잘 키운 딸 하나는 세월호 참사 이후 뉴스 특보로 결방, 종영 일자가 미뤄진 바 있다. 이로써 오는 30일 종영하게 됐다.

‘잘 키운 딸 하나는 수백 년간 간장을 만들어 온 가문에서 태어난 넷째 딸 장하나(박한별 분)가 형편 때문에 남장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잘 키운 딸 하나 후속으로 방송되는 새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는 오는 6월 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랑만 할래는 혈육과 입양, 부유와 가난, 연상연하의 편견을 이겨낼 상큼 발랄 여섯 남녀의 로맨스를 담은 가족드라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