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현대證 노조위원장 자격상실
입력 2014-05-26 17:14 
현대증권에서 15년간 노조위원장으로 재임해온 민경윤 씨가 자격을 상실했다. 중앙노동위원회가 현대증권의 해고조치가 적법했다고 판정하면서다. 현대증권은 이 같은 내용을 26일 밝혔다. 민 전 위원장의 부당해고 구제신청과 현대증권 노조 및 관련된 사람들의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도 모두 기각됐다. 민 전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경영진 비하,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현대증권에서 해고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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