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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정, 하루 투정에 단호하게 훈육 ‘카리스마’
입력 2014-05-26 17: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강혜정이 단호한 훈육으로 눈길을 끌었다.
강혜정은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28회에서 타블로와는 사뭇 다른 카리스마 넘치는 훈육법을 선보였다.
이날 강혜정은 딸 하루와 함께 타블로를 만나기 위해 YG 콘서트가 열리는 일본 오사카로 떠났다.
모녀는 타블로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플랜카드를 만들기로 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갈등이 빚어졌다. 강혜정이 핑크색 펜을 사용하자 하루가 눈물을 흘린 것.
하루는 핑크색은 비밀이야. 내가 먼저 쓰려고 했는데 엄마는 개구쟁이야”라며 울었다. 강혜정은 하루를 달래려고 했지만 급기야 하루는 핑크색 펜을 던져버렸다.
하루의 버릇없는 행동에 화가 난 강혜정은 얼른 갖고 와. 물건 던지는 거 나쁜 거라고 했어”라며 엄격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강혜정 훈육법 카리스마 넘치네” 아빠 타블로와는 다르네” 역시 엄마가 있어야 해” 마음은 안 좋지만 혼내야 할 땐 단호하게 해야됨” 카리스마 있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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