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천2차 아이파크, 오는 28일 1·2순위 청약 접수
입력 2014-05-26 16:48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3일 용인시 기흥구 ‘서천2차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용인 서천2차 아이파크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서천지구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13층, 6개동, 전용면적 75㎡로 구성된 총 289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75㎡A 96가구 △75㎡B 167가구 △75㎡C 26가구로 단일평형이지만 3가지 타입으로 구성해 수요자의 주거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용 75㎡B·C 타입은 4-bay의 알파룸이 있는 최신 평면으로 규모는 작지만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중소형 평면설계를 적용한다.
용인 서천지구는 용인~서울고속도로를 통한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고 기흥·수원 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영동~병점간 도로를 통해 인접도시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지하철 분당연장선(오리~수서구간)인 영통역도 가깝다.

서천2차 아이파크의 분양관계자는 서천지구는 서울 및 수도권 일대로 접근성이 우수하고 유해시설이 전혀 없는 쾌적한 도시라는 것이 장점이라며, 특히 수요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는 효율적인 평면 설계가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2순위, 29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6월 5일 발표되며 계약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394번지 수원버스터미널 건너편에 있으며 준공은 2016년 3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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