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주 버스 화재, 10여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4-05-26 16:31 

제주시 연동 모 호텔 앞에서 25인승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일대의 교통정체가 빚어졌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26일) 오후 2시43분께 제주공항에서 노형오거리 방향으로 운행하던 버스 엔진 부근에서 불이나 10여 분 만인 오후 2시54분께 진화 됐다.
버스는 전소됐으나 버스 안에 타고 있던 운전자 국모씨(39) 등 2명은 무사히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엔진 쪽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 버스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주 버스 화재, 사고 소식 끊이지 않네" "제주 버스 화재, 인명 피해 없어 다행이다" "제주 버스 화재, 원인이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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