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외주식 주간시황]다음과 합병 발표한 카카오 11만7500원에 장외거래
입력 2014-05-26 16:14 
5월 셋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12.73p(1.73%) 올라 747.17p로 3주 연속상승세를 이어갔다.
자동차 센서를 생산하는 전자부품 제조업체 트루윈은 지난 주 코스닥 심사에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1만3900원으로 10.76% 상승했다.
IPO(기업공개)심사 청구 종목으로 광학장비 제조업체 필옵틱스는 2만5000원으로 0.99% 내렸으며 영화 비디오물 및 방송프로그램 배급업체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도 10.00% 내려 2만2500원으로 밀려났다.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는 금속 제품과 탱크 및 증기발생기 전문 제조업체 덕신하우징은 1만450원에서 1만3000원으로 24.40% 상승했으며 카페베네(21.48%), 세원테크(13.64%), 케이사인(12.50%) 등이다.

건설업체 동아건설산업은 1만6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12.50% 하락해 주간 하락률이 가장 높았다.
한방 의약품 개발 제조업체 휴메딕스는 6.49% 내려 3만6000원으로 의료 및 바이오 관련 주로는 유일하게 하락한 종목이다.
반면 인체 단백질 개발업체 씨트리는 12.07% 올라 6500원이며 동물용 사료 및 조제식품 제조업체 제노포커스와 전물형질 분석 및 유세포 분석 제공업체 다이노나는 각각 11% 씩 상승한 8500원, 6050원이며 자궁경부암 전암 치료백신 제조업체 바이오리더스는 9.62% 올라 2850원을 기록했다.
생물 실험용 의약품 제조업체 코아스템은 7.28% 올라 8100원이며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제조업체 펩트론은 4.73% 오른 1만5500원이며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도 9400원으로 0.53% 상승했다.
최근 다음과 합병 선언으로 합병에 반대하는 카카오 주주에게는 주당 11만3429원에 주식매수 청구권을 부여한다고 밝혔으며 현재 장외시장에서는 11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범현대 그룹 주로는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은 10.31% 올라 53만5000원이며 현대차 계열 전업카드사는 7.14% 오른 9000원이고 원유 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는 각각 3.33%, 2.41% 상승해 1만5300원, 4만2500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는 4.55% 내린 3만6750원이며 현대그룹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도 2.64% 하락한 1만2900원이고 금강산 관광 사업 및 개성공단 개발 사업자 현대아산 역시 1만1100원으로 2.20% 하락했다.
종합 건설사 포스코건설은 1.28% 올라 7만9000원이며 SI(시스템통합) 업체 LGCNS도 8.70% 오른 2만5000원이고 홈쇼핑 전문업체 롯데홈쇼핑도 8만7500원으로 4.79% 상승했다.
그 밖의 하락 종목으로는 삼성SDS, 픽셀플러스, 코리아로터리서비스, KDB생명, 미래에셋생명, 에코마이스터, 티맥스소프트 등이다.
한편 삼성메디슨, 시큐아이, 오픈타이드코리아, 동운아나텍, 제주항공, KT파워텔, 하이투자증권, 한국증권금융, 아이엠투자증권, 스포츠토토 등은 상승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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