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어린이교재 환경호르몬 물질 사용금지
입력 2007-02-28 13:07  | 수정 2007-02-28 13:07
환경부는 어린이 학습교재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인조점토에 환경호르몬 추정 물질인 프탈레이트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올해 하반기부터 규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소비자보호원 조사 결과 시판중인 6개사 인조점토 제품 중 최고 26%까지 프탈레이트가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어린이 장난감과 육아용품, 링거백 등에 프탈레이트 사용을 금지하기로 한 데 이어 인조점토 등 학습 교재 전반에 대해 프탈레이트 사용 금지 조치를 적극 검토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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